
부산 서면은 언제나 트렌디한 카페와 핫플레이스가 가득하죠. 이곳에 중세 감성과 빈티지한 매력을 가지고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름은 바로 '빈티지38'입니다. 컨테이너 박스를 연상시키는 외관에서부터 입구에 서 있는 귀여운 병정 인형까지, 지나가다 보면 절대 눈길을 안 줄 수 없는 그런 카페예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빈티지38의 매력포인트를 낱낱이 파헤치며, 위치부터 추천 메뉴, 세세한 꿀팁까지 전해드릴게요.1. 첫인상부터 묘하게 설레는 외관빈티지38은 서면 어느 한 골목 안에 자리 잡고 있는데, 첫인상부터 이목을 사로잡는 외관 덕분에 눈길을 한 번에 끌어요. 앙증맞은 하얀차와 컨테이너 박스 같은 느낌 때문에 더욱 독특했죠. 게다가 입구에서 '호두까기 병정' 캐릭터가 손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