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자 출렁다리를 내려와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으로 수분 충전 휴식 공간~!
📌 목이 너무 말라~~! '다온 카페'로 고고씽~
날씨가 해도 그리 쨍하지 않았네요.
날이 좋아서 안 나왔으면 너무 서운할 뻔!
거창Y자 출렁다리를 내려와 맞이한 힐링의 결정체, 시원한 팥빙수를 만날 수 있는 '다온 카페'.
출렁다리의 스릴 속에 심장이 콩닥콩닥 뛰었다면, 다온 카페는 그 설렘을 진정시키기 딱 좋은 감성 휴식공간이었답니다.
위치부터 분위기, 특별한 메뉴, 그리고 방문 꿀팁까지 하나씩 풀어볼게요.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다온 카페에서의 완벽한 쉼을 기대하게 될 거예요!




📄 본론
1. 멀지 않아 더 좋은 위치와 편리한 접근성
가지고 간 물과 ☕️도 다먹어서, 목이 너무 말랐는데 셔틀버스에서 내리니 주차장 앞에 나에게 들어온 이곳 다온 카페~! (주차장 근처엔 편의점도 없음.)
다온 카페는 Y자출렁다리 주차장앞에 위치해 있어요. Y자 출렁다리와 주변을 둘러본 뒤 휴식을 취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자리 잡았답니다. 주차는 카페 바로 앞 공간에 넉넉하게 마련돼 있어서 운전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2. 도착하자마자 '포근+감성' 감도는 분위기
카페에 발을 딛는 순간, 예상치 못한 '포근함'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우드 인테리어가 감도는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이에요.
카페 내부는 고풍스런 부뉘기라고 할까요?







3. 놓치면 서운한 다온 카페의 팥빙수, 어때?
이곳의 시그니처는 단연 '팥빙수'랍니다. 빙수를 주문하면 푸짐하게 올라간 팥과 쫄깃한 떡, 아삭아삭한 얼음이 감동을 선사해요. 팥은 직접 끓였는지 꽤 깊은 단맛과 은은한 담백함을 자랑하더라고요. 기본 팥빙수는 소자 7,000원 대자 10,000원이었습니다.
저희는 소자로 옆지기와 나눠 먹었습니다. ~^^
그리고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연유를 취향껏 부어 먹으면 완벽한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무엇보다도 빙수가 너무 빨리 녹지 않도록 적절히 플레이팅 되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4. 꽃과 어우러진 작은 야외 테라스
특히 바람 솔솔 부는 야외 테라스에는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테라스에서는 꽃도 보고, 커피를 마시며 그네도 타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면 야외 테라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도 괜찮을듯요.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작은 테이블도 마련돼있어요.




주위에는 편의점도 없어서 목을 축이고 잠시 다리를 쉬게하기엔 딱인듯~!
Y자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서 느껴지는 그 아찔함과 짜릿함을 안정시키는 곳이 바로 다온 카페라고 생각해요.
출렁다리를 오를 때 느꼈던 바람과 다리의 흔들림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면, 다온 카페에서의 고요한 시간은 그 에너지를 다시 회복시켜 준답니다.
팥빙수 말고도 아메리카노와 라떼처럼 다양한 음료도 준비돼 있으니 원하는 대로 선택해 보세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라면 Y자 출렁다리와 다온 카페를 세트로 생각하고 코스를 짜면 완벽한 하루 일정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그뒤에 코스는 뒤에 또 소개해드릴게요. 😊
6. 살짝 아쉬운 점, 하지만 감안 가능!
다온 카페를 방문하며 느낀 건,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약간의 대기가 필요하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핫한 관광지 근처에 있다 보니 대체로 붐비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팥빙수는 금방 녹으니 천천히 즐기기보다는 빨리 먹는 게 낫더라고요. 주차장은 넉넉했지만 인기 많은 시간대에는 조금 붐비는 느낌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이곳의 장점이 단점을 압도한다고 느꼈답니다!
7. 또 오고 싶어진 이곳, 다온 카페
거창에서의 여행 중 마음의 쉼표가 필요하다면 다온 카페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따뜻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팥빙수, 그리고 주변 자연환경이 주는 기분 좋은 에너지는 여행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만들어 줬거든요. 팥빙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물론이고 카페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계절의 다온 카페도 궁금해질 것 같아요.
✅ 결론
Y자 출렁다리로 아찔한 스릴을 느끼고 나면, 다온 카페에서 팥빙수 한 그릇으로 달콤하고 시원한 힐링을 누릴 수 있었어요.
다온 카페, 다음에도 잠깐 쉬어가는 코스로는 괜찮을듯 합니다. 여러분도 거창 항노화힐링센터안에 음료나 커피를 안마시고 내려왔다면 방문하신다면 잠시 목을 축이고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려요.
여러분의 하루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