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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제의 숨겨진 명소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카페여해에서 시작해 동백꽃이 만개한 파랑포길과 멋진 파랑포데크길을 걸어보며, 마지막으로 옥포대첩공원에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여정을 다녀왔어요. 바다와 자연, 그리고 역사가 어우러져 있는 이 곳들은 정말 힐링하기 딱 좋은 장소들이랍니다. 특히 지금 계절엔 동백꽃이 필 무렵이라 더욱 놓치기 아까운 시기죠. 놓치면 뒤돌아 후회할지 몰라요! 그럼 이 멋진 여정을 함께 시작해볼까요?
1. 거제의 힐링 핫플, 카페여해 찾아가기
카페여해는 옥포대첩기념공원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요. 위치는 찾아가기 어렵지 않아요. ‘옥포대첩기념공원’을 네비에 찍고 들어가면 공원 근처에 주차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차 가지고 가기도 편리해요. 공원이 큰 만큼 여유롭게 산책을 먼저 즐겨도 좋아요. 주변에 바다 풍경까지 그대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힐링하기 제격인 공간이에요. 특히 공원 내 카페여해는 세련된 외부 디자인에 공원 안이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2. 카페여해에서 첫 느낌, 잊기 어려운 뷰
카페여해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바깥 풍경이에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닷 풍경이 뻥 뚫려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내부는 꽤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이 강한데,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어쩐지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특별해질 것 같은 기분적인 포근함이랄까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사람들이 사진 찍기 좋아할 만해요. 실내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야외 테이블들도 있어서 바쁜 일상에 잊고 살았던 여유를 느끼기 좋아요.









3. 파랑포길 걷기, 바다와 동백꽃의 조화
카페여해에서 나와서 공원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파랑포길로 이어져요. 거제도는 걸을 때도 감동을 주는 길들이 많아서 유명하죠. 파랑포길은 지금 계절에 특히 핫해요. 왜냐면 곳곳에 핀 동백꽃이 바다와 어우러져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거든요. 길 자체도 잘 정돈되어 있어서 걷기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편하게 산책하기 딱 좋아요. 바다 옆으로 난 길이라 상쾌한 바닷바람도 같이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환상 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4. 그림 같은 파랑포데크길, 놓치면 아쉬워요
파랑포길을 걷다 보면 파랑포데크길에 닿게 돼요. 이 길은 이름처럼 데크로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에 정말 좋아요. 특히 바닷가를 따라 데크길이 쭉 이어지는데, 날씨가 맑으면 바닷물이 얼마나 투명한지 바로 발 밑으로 보이는 수준이에요. 사진 찍기가 가장 좋을 포인트라 여기 오시는 분들마다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못하더라구요. 살짝 곡선으로 구불구불 이어진 길이라 걷다 보면 계속 새로운 풍경이 보여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5. 옥포대첩공원, 역사와 자연의 만남
파랑포길과 파랑포데크길을 다 걸었다면 이번엔 다시 공원 쪽으로 돌아가 옥포대첩공원도 꼭 들러보세요. 이곳은 단순히 공원이라기보단 역사의 공간이에요. 이순신 장군이 승리를 거둔 곳이기도 해서 역사적인 기념비도 세워져 있고, 관련 기념관도 마련돼 있어요. 뭔가 옛 조선시대 해전의 기운과 함께 공원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있는 느낌이에요. 전망대 쪽에서 보면 거제의 항구도 한눈에 들어오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6. 기대했던 점 아쉬웠던 점
이렇게 많고 멋진 걸 즐긴 후에도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그 중 하나는 카페여해의 크기예요. 공원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긴 하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서 사람이 많으면 조금 번잡할 수 있겠더라구요. 또 파랑포길도 너무 멋지지만 간혹 바람이 세게 불 때가 있어요. 바닷가라 당연한 거지만, 두꺼운 옷은 필수랍니다. 하지만 이런 자잘한 단점들은 멋진 풍경과 여유로운 동선으로 충분히 상쇄되는 것 같아요.
7. 다시 가고 싶은 거제의 매력
카페여해부터 파랑포길, 데크길, 그리고 옥포대첩공원까지 정말 알찬 코스를 다녀온 거 같아요. 거제라는 곳이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줄 몰랐어요. 특히 동백꽃이 더 만개했을 때 다시 한번 걸어보고 싶어요. 물론 카페여해에서 커피 한 잔 추가하는 건 필수겠죠. 돌아가는 길 내내 바다와 동백꽃이 머릿속에 남아 너무 맑은 기분이었어요. 여러분도 이런 힐링,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 결론
거제의 카페여해와 파랑포길, 옥포대첩공원까지 둘러본 오늘의 여정은 정말 색다르고 힐링이 가득한 여행이었어요. 지금 계절에 딱 맞게 동백꽃까지 더해져서 더욱 특별했답니다. 자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두말할 것 없이 추천드려요. 이번 주말은 거제에서 바다와 꽃, 역사까지 모두 만나는 여정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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